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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음악상 젊은음악가상, 김산·문태국·추현탁 수상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는 2023 한국음악상 젊은음악가상 수상자로 지휘자 김산, 첼리스트 문태국, 가야금 연주자 추현탁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음악상은 한 해 동안 한국 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공로를 기리는 상으로 1979년 제정됐다. 2023년 본상 음악 부문에는 유영욱 JM앙상블·아트체인 대표, 윤영문 광주예술의전당장, 원영석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교수, 정종보 한국음악협회 울산광역시지회장이, 비음악 부문에는 강혜순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의장이 선정됐다. 꿈나무상은 제주대 교육대학 부설 초등학교 6학년인 클라리넷 연주자인 조민아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 김정연 제주도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지은주 대전오페라단 단장 등 14명이 공로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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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3회 KBS국악한마당,...실내악의 정원▪ 슬기둥 ● <고구려의 혼> (국악의 향연_1997) ● <산도깨비> (국악한마당 406회_2000) ▪ 월드뮤직그룹 공명 (박승원 송경근 강선일 임용주) ● 공명 작곡<보물섬> ● 공명 작곡<With Sea> ▪ 헤이스트링 (오지현 김지효 박지현) ● 헤이스트링 작곡<사유의 리듬> ▪ 첼로가야금 (김솔다니엘 윤다영) ● 김솔다니엘‧윤다영 작곡<한양> ▪ 김다혜X황규창 ● 김다혜‧황규창 작곡<황무지> ▪ 전통음악집단 샛 (이민형 이찬우 변상엽 문새한별 배호영 추현탁) ● 최경만 구성<굿풍류> ● 샛 구성<경서도 春> ♛ 꿈나무한마당 ● 가야금병창<심청가 中 심봉사 눈 뜨는 대목> 윤서희 (심학초 6학년) 장구/ 고정훈 ▪ 새로 나온 음반 ● 봉해룡‧김영윤제 병주<영산회상 中 염불도드리~타령> 단소/ 이영섭 양금/ 김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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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찬·최하영·양인모...세계 휩쓰는 'K-클래식' 비결한국의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이 세계적인 권위의 콩쿠르에서 잇따라 우승을 차지하며 'K-클래식'의 높아진 위상을 재차 입증하고 있다. 최근 북미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세계 3대 콩쿠르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핀란드의 국민 작곡가로 불리는 시벨리우스를 기념한 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모두 한국인이 우승을 차지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대회들이 재개하면서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역대 최연소, 한국 최초 등의 기록을 써 내려갔다.피아니스트 임윤찬(18)은 반 클라이번 피아노 콩쿠르 60년 역사상 최연소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대회인 2017년에 한국인 최초 우승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에 이어 2연속 우승이다. 앞서 피아니스트 손열음도 2009년 이 대회 2위에 오른 바 있다.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포트워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임윤찬의 우승은 이미 예고됐다. 금메달 호명에 앞서 특별상인 청중상과 신작 최고연주상을 휩쓸며 단상에 두 차례 먼저 올랐다. 현지에선 준결선 무대인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 연주부터 뛰어난 재능에 찬사를 받으며 큰 화제가 됐다. 이 곡은 지난해 국내에서 투어 연주로 선보인 바 있다. 결선에서 연주한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3번 역시 기립박수를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5세의 나이에 2019년 윤이상 국제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을 거머쥔 그는 '괴물 신예'로 불리며 차세대 기대주로 떠올랐다. 특히 해외 유학 경험이 없는 순수 국내파인 만큼 이번 우승이 더 주목받고 있다.7살에 아파트 상가의 피아노학원에 다니며 피아노를 시작했다는 그는 11살이던 2015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했고 2017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인 피아니스트 손민수를 사사하고 있다. 김대진 한예종 총장은 "임윤찬은 내면의 세계가 강한 연주자로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재능이 있다"고 밝혔다.12명이 경합한 준결선에는 임윤찬을 포함해 한국인 피아니스트 4명이 올라 관심을 받았다. 김홍기(30), 박진형(26), 신창용(28)이 출전했고, 이중 신창용은 시상식에서 레이먼드 E. 벅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지난 4일(현지시간) 폐막한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첼로 부문에서도 첼리스트 최하영(24)이 우승했다. 이 콩쿠르에 첼로 부문은 2017년 추가됐고, 두 번째 대회 만에 한국인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12명이 진출한 결선에는 최하영을 비롯해 문태국(28), 윤설(27), 정우찬(23) 등 4명이 한꺼번에 올라 한국 연주자들의 높은 실력을 증명했다. 나머지 8명은 모두 다른 국적이다.이로써 피아노를 제외한 이 대회 성악·바이올린·첼로 3개 부문에서 한국은 모두 우승자를 냈다. 성악에선 2011년 소프라노 홍혜란, 바이올린에선 2015년 임지영이 1위를 차지했다. 2012년 이후 개최되지 않고 있는 작곡 부문도 2008년 조은화가 우승한 바 있다.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27)도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핀란드의 제12회 장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했다. 2008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그는 2015년 이탈리아에서 열린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가 9년 만에 배출한 우승자다. 이 역시 한국 최초였고, 7년 만에 다시 국제적 명성의 콩쿠르에 도전해 맨 앞자리를 차지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콩쿠르를 통해 유럽 청중들 앞에 더 서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최근에 비올리스트 박하양(24)이 제5회 도쿄 국제 비올라 콩쿠르, 첼리스트 김가은(20)이 제37회 어빙 클라인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 우승하기도 했다.지난해부터 클래식계 콩쿠르 낭보는 이어져왔다.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세계적 권위의 부소니 콩쿠르에서, 피아니스트 김수연이 캐나다 몬트리올 음악 콩쿠르에서, 첼리스트 한재민이 제오르제 에네스쿠 콩쿠르에서 우승하는 등 연달아 입상했다.세계 무대에서 한국은 이미 콩쿠르 강국으로 인식되고 있다. 한예종과 금호문화재단 등 영재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이 그 성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2000년대 이후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젊은 스타 연주자들이 꾸준히 성과를 거두며 국제 무대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지난 2015년 세계 3대 콩쿠르인 쇼팽 콩쿠르에서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우승한 것을 기점으로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는 평가다.황장원 음악평론가는 "오래전부터 활성화된 영재 육성 시스템에서 배출된 인재들이 차곡차곡 쌓여 그 성과를 본격적으로 내는 것"이라며 "과거엔 세계 무대에서 테크닉은 탄탄하지만 음악성이 조금 부족하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그 단계를 뛰어넘었다. 이제는 확실히 궤도에 올랐고, 영재 발굴 및 교육시스템과 맞물려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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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슈베르트 축제' 개막세종문화회관은 오는 6월 21일부터 26일까지 세종체임버홀에서 2022 '세종 체임버 시리즈-디어 슈베르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내악 명곡을 소개해 온 세종문화회관'세종 체임버 시리즈'의 올해 주제는'작곡가 슈베르트'로 6일간 총 6회 진행되는 '디어 슈베르트'에서는 독주부터 오중주까지 슈베르트가 작곡한 다양한 기악곡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가곡의 왕' 슈베르트의 예술가곡과 연가곡 '겨울 나그네'도 감상할 수 있다. 슈베르트 실내악 작품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임선혜, 베이스 연광철, 현악사중주 노부스콰르텟, 피아노 김대진, 문지영, 선우예권, 바이올린 백주영, 첼로 문태국, 더블베이스 이영수, 클라리넷 채재일, 기타 박규희 등 국내 최정상급 음악가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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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국악한마당] 우리 민요의 맛을 알리는 '청춘가객'지난 17일(토) 방송된 KBS1 국악한마당에는 소리와 춤. 그리고 연주로 구성된 무대에서 비상하는 신인들의 열정으로 가득 차올랐다. 김주현, 이민형, 서의철은 경기소리, 서도소리, 남도소리를 대표하는 젊은 소리꾼으로서 ‘청춘가객’이라는 주제로 지역마다 여러 토리로 불리는 민요를 선보였다. 각각 다른 색깔로 불리는 토리는 아름다운 화음의 조화와 신선함을 선사했다. 첫 순서는 민요 연곡 '청춘, 가佳'로 세 명의 소리꾼이 함께 무대에 올라 ‘도화타령’, ‘느리개타령’, ‘봄노래’을 이어서 불렀다. 화창한 봄기운이 전해지는 무대에서 신명성이 더해져 다음 무대를 기대하게 했다. 다음 순서는 소리와 장단을 넘나드는 서도민요의 독무대였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를 전수한 이민형이 직접 반주 장구를 치면서 서도소리의 백미라고 일컫는 수심가를 선보였다. 이번 무대에서는 '엮음 수심가'를 멋스럽게 불렀다. 평안도 지방을 대표하는 민요 수심가는 가창자 나름의 기량대로 불규칙한 장단에 사설을 촘촘히 엮어 나가며 불러야 하는 소리만큼 맛을 내기가 쉽지 않은 민요이다. 이어 난봉가를 불렀다. 사랑을 노래 난봉가는 황해도 지방의 민요로서 ‘긴난봉가’, ‘자진난봉가’, ‘타령난봉가’, ‘숙천난봉가’, ‘사설난봉가’ 등 여러 곡명이 전해지는데, 철가야금, 대금, 피리, 장구의 흥겨운 반주 위에서 ‘긴난봉가’, ‘자진난봉가’, ‘변조난봉가’를 노래하였다. 경기민요 무대에는 김옥심제 정선아리랑과 창작국악곡인 '애환'이 불리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를 전수한 김주현이 정선아리랑을 재해석하여 편곡한 새로운 선율의 정선아리랑을 고고한 거문고의 반주에 맞춰 신선한 무대를 선보였다. <애환>은 함경도민요의 선율과 장단을 바탕으로 작곡한 곡으로 남은 이들을 위로하는 망자의 시점에서 죽음을 받아들이는 자세에 대한 의미를 고찰하였는데, 25현 가야금과 첼로의 조화가 돋보였다. 다음 차례에는 국가무형문화제 제5호 판소리를 전수한 남도소리꾼 전의철이 <적벽가>의 ‘조조 군사 조련’ 대목과 신민요 연곡을 준비하였다. 중고제 명맥을 잇는 박동진제 적벽가를 선사했다. 판소리의 속성인 극을 완성해주는 고수와 마주 보며 밀고 당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가야금병창으로 널리 불리는 신민요 ‘야월삼경’과 ‘상사천리몽’, ‘복숭아꽃’, ‘꽃타령’은 철가야금을 비롯하여 대금, 아쟁, 장구 등으로 구성된 반주로 풍성하고 조화로운 선율을 선보였다. 봄날의 감미로움과 평안함을 선사했다. 이어진 순서로는 ‘꿈나무 한마당’으로, 황아연(비룡초 2학년) 학생이 한영숙류 태평무를 조금은 서투르지만 차분하게 선보였다. 어린 국악 꿈나무의 가능성을 열어준 무대가 되기를 바라며 박수를 보낸다. 휘날레는 ‘헤이스트링’그룹이 무대에 올라 마지막 여운을 장식하였다. ‘헤이스트링’은 서울대 국악과 출신 3인의 가야금 연주자로 구성된 팀으로 <Memory distortion>와 <머물다 가는 것>을 연주하면서 25현 가야금이 지닌 음색과 선율의 맛을 선보였다. 구음과 함께 하는 신선한 매력을 발산했다. 자기만의 색깔을 더해가는 젊은 소리꾼들의 편곡작품과 신선한 25현 가야금 연주는 국악의 진화를 위해 도전하는 이들이 만들어가는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무대였다. 국악한마당은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 20분 KBS 1TV에서 방영되며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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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개교 50주년기념" 제49회 민족예술대제전 "일 시 : 2010-09-30 (목) 오후 7:30 ~ 9:30 2010-10-01 (금) 오후 7:30 ~ 9:30 장 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주 최 : 전통예술 중ㆍ고등 학교 후 원 : 전통예술 중ㆍ고등 학교 총동문회 관람연령 : 취학아동 이상 관람가능 관람시간 : 120분 문의 : 070-8661-3500 <작품내용> 1부 1. 기악합주 - 푸살 지도교사 : 김승희, 백정순, 김희정, 김샛별 강윤희, 김예주, 김지효, 배유진, 한수진, 배하은, 서민지, 김도이, 류재은, 성주혜, 이소연, 서명희, 이선규 유도희, 황정원, 김나영, 최단정, 최예지, 권오주, 윤서경, 차준림, 엄현정, 조예은, 박수현, 최예나, 김예지 정보영, 김재은, 문아람, 장우필, 김지은, 박정연, 오영빈, 이승민, 장부원, 홍수현, 김기욱, 김현이, 양소영 이예지, 최무늬, 고수정, 김채민, 박신애, 이미영, 이희원, 정부교, 박하영, 황예원 이 곡은 경기 이남지방의 굿에서 연주되어 온 시나위 가락을 故 지영희 선생님께서 엮어 놓은 곡이다. 처음에 연주되는 15박의 장단과 이어지는 살풀이장단에 즉흥성 있게 만들어진 가락 가락에는 경기 시나위의 독특한 성격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2. 가야금병창 -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 지도교사 : 정명희, 양정이, 서태경 정찬미, 이수현, 김아영, 이나경, 강수영, 권경하, 김진영, 백은주, 송은지, 전소이, 강보령, 고하나, 이미래 정미호, 허진희, 정영훈 제비노정기는 판소리 흥보가 중에서 제비가 흥보의 은혜를 갚으려고 보은표 박씨를 물고 흥보의 집까지 오는 동안 여러곳을 둘러보면서 찾아드는 광경을 노래한 곡으로서 강태홍류로 알려져 있다. 비단 옷깃이 스치듯 사뿐사뿐한 리듬이며 제비가 "지지지지”우는 대목은 이 곡 만이 지닌 재미난 특징이라 하겠다. 3. 경ㆍ서도민요 - 느리게타령, 사설방아타령, 잦은방아타령 지도교사 : 이춘희, 김광숙, 정경숙, 남수미 김준식, 김나은, 김민정, 박미리, 송유현, 연은지, 유은정, 조아름, 조윤이, 최서연, 이국선, 이나은, 강리나 정태경, 이수완, 임하늬, 장영인, 왕희림, 이능경, 한경진 ● 느리게타령 서도지방에서 부르는 소박한 민요로 남녀의 사랑을 길게 늘이자는 사설로, 경쾌하고 재미스러운 짜임새의 토속적인 황해도 소리이다. ● 사설방아타령 방아타령과 후렴만 같고 원절은 전혀 다르다. 1976년 이창배 선생이 "한국가창대계”를 편찬하면서 가사내용을 정리 한 바 있다. 목쓰임은 서도소리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 ● 잦은방아타령 일년 열두달 각각의 특색을 살려 가사를 붙여 부르는 노래라고 할 수 있고, 후렴구는 두가지로 엇바꾸어 부른다. 흔히 불려지는 가사를 부르기 보다는 추석을 맞이하여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한 농민들의 마음을 노래한 것이다. 4. 창극 - 이도령과 춘향의 만남 지도교사 : 김성애, 김보람, 윤선희 김제헌, 이승민, 손은경, 신은비, 신주범, 이금미, 이예린, 조은별, 황지영, 노유진, 신소연, 유정아, 전희진 김수민, 하승희, 황서영, 김혜연, 이채림, 최예원, 김수경, 설유진, 안혜진, 이아현 예부터 내려오는 고전, 열녀 성춘향의 이야기 중 초반전이야기로 화창한 5월 단오에 처녀들의 그네놀이 에서 만나게 되는 춘향과 이도령의 사랑이야기를 요즘 아이들의 은어를 곁들여 재미를 더한 창극이다. 5. 웃다리 농악 지도교사 : 임광식, 김남훈, 이정우 김정기, 원재연, 박한결, 박현기, 유재영, 김경환, 김성현, 승준우, 안종혁, 이강산, 이강우, 이채원, 최형민 홍세원, 강민수, 고현영, 김다솜, 김진솔, 이유진, 박준서, 손혜리, 윤청하, 장민옥, 장은옥, 박건우, 이가람 주은희, 강미경, 김신혜, 조경민, 정유정, 유세진 웃다리농악은 충청·경기지역의 농악을 가리킨다. 농악의 과정은 인사굿ㆍ돌림벅구ㆍ당산벌림ㆍ칠채ㆍ오방감기와 풀기ㆍ무동쾌자놀이ㆍ소고절굿대놀이ㆍ십자걸이ㆍ사통백이ㆍ원좌우치기ㆍ네줄좌우치기ㆍ쩍찌기ㆍ풍년굿ㆍ고사리꺾기ㆍ도둑굿ㆍ소고판굿놀이ㆍ무동꽃받기ㆍ개인놀이ㆍ뒷풀이ㆍ퇴장굿의 순서로 진행된다. 판제중 가장 고형인 것은 당산벌림, 칠채가락에 의한 오방감기, 무동타기이며 기타는 다른 지방 농악 판제의 모방 또는 창안에 의해 더해진 것이다. -------------------------------------------------------------------------------- 2부 1. 전통무용 - 태평무 지도교사 : 김미현, 이주연 금보라, 김도영, 김민정, 김소연, 김의정, 김지연, 김찬미, 김혜지, 김혜진, 문선민, 서다흰, 송효영, 신소정 원솔희, 윤시내, 이예본, 정지현, 조예나, 지영민, 최슬기, 함선호, 홍지현, 황영원 나라의 태평성대와 풍년을 기원하는 춤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로 지정되어 있다. 오늘 추어지는 태평무는 1938년 한성준(韓成俊)이 재구성한 창작무용 가운데 하나로 한성준-한영숙-정재만으로 이어진 춤으로써, 춤의 사군자 중 난(蘭)에 비유되는 춤이다. 2. 연희극 - 왈패전(말괄량이 혼인 대작전) 중 일부 지도교사 : 정주영, 정슬 ● 안무 : 양승호, 이주영 ● 노래지도 : 강경아, 김선미 강기원, 강대일, 권태현, 김민석, 김선홍, 김재영, 장명길, 진 욱, 강유선, 김나영, 김민정, 김민지, 김상미 김아란, 김여진, 김혜정, 박소은, 박슬기, 석정혜, 엄남경, 유희리, 이소영, 황서희 조연출 : 서경아, 황다현 스텝 : 권혜령, 박배리 부스 코러스(booth chorus) : 1학년 연희극과 16명 연희극 왈패전(말괄량이 혼인 대작전)은 셰익스피어의 희극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우리식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때는 조선시대, 전라도에 사는 왈가닥깡패 기진이가 평양에서 온 괴짜 차돌도령을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알게 되고, 온화한 품성을 갖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3. 창작무용 - 선탈 ● 안무 - 김장우 ● 지도 - 유승관, 김희성 곽준호, 박공열, 성현우, 이 삭, 이석원, 김경희, 김나루, 김노아, 김민정, 김수민, 김지수, 김지현, 김혜지 남화영, 문정아, 박소희, 박수례, 백현아, 서지원, 설자영, 안효정, 윤이지, 윤현서, 이소영, 장선영, 정미진 조소담, 최다예, 최한솔, 최혜정, 김대윤(소리) 탈의전설은 초연 공연 되는 작품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탈춤인 봉산탈춤을 기본으로 한 창작무용으로 탈에 담겨진 많은 이야기를 춤으로 구성한 작품으로 특히 "낙향동천 이화정”을 풀어서 소리(정가)와 접목하여 춤과 소리의 조화미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4. 관현악과 합창 - 예사 ● 작곡 : 박범훈 ● 지휘 - 이은우 ● 지도 - 전진경, 장봉만, 함현상, 박찬진 김유림, 어인정, 박예정, 추현탁, 김상아, 김하은, 김청화, 문세미, 어진이, 이수진, 조소정, 김서연, 정혜정 허슬미, 서지원, 장혜련, 조일훈, 유수진, 주은지, 최규원, 최현정, 송다빈, 이찬영, 하주희, 김상재, 조성신 강다예, 송우정, 박시영, 정의균, 박두리, 유선경, 원성호, 정승렬, 곽상준, 맹호정, 최윤석, 김은경, 남성재 최우성, 변은정, 장혜지, 이다혜, 이주희, 이건우, 정유진, 황인섭, 안유미, 장혜연, 황지은, 김인혜, 김예인 남유진, 박하늬, 우상은, 조민정, 박하영, 이슬기, 정지은, 임시정, 한경석, 김하경, 전혜민, 조수민, 진세영 김경애, 박혜민, 오로라, 이가희, 조가은, 하수연, 신관선, 한진혁, 강다희, 박지희, 안영은, 양은지, 장지은 조정아, 윤준경, 강혜림, 계민영, 김무이, 김수민, 김연준, 김열음, 김유림, 박혜진, 신희연, 엄 지, 오지은 임소미, 임지은, 정은주, 조윤진, 차은비, 이다훈, 이인성, 김나영, 김선형, 김채은, 박소은, 서지원, 신 비 신나라, 신예소리, 이우희, 이지수, 장미지, 이선재, 한진수, 강나현, 강수영, 권경하, 권혜빈, 김경미, 김보림 김선녕, 김슬기, 김진영, 백은주, 변정인, 송은지, 엄한별, 이아현, 이예지, 이은지, 이주영, 전소이, 정다와 정은선, 조현서, 주예슬, 최지미, 한아름, 고남기, 김대윤, 김제헌, 김준식, 이승민, 강보령, 고하나, 김나은 김민정, 박미리, 손은경, 송유현, 신은비, 신주범, 연은지, 유은정, 이금미, 이미래, 이예린, 정미호, 조아름 조윤이, 조은별, 지송주, 최서연, 최주연, 허진희, 황지영 예사는 어두운 역사를 극복하고 겨레의 얼을 담아 신세계를 여는 함성으로, 박헌봉 작사 박귀희 작곡 ‘국악의 노래’를 박범훈이 새롭게 구성한 곡이다. 전통예고의 역사, 그것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 옹골차게 이어져 마침내는 미래로 뻗어나가는 우리 민족음악사의 전통이라고 할 수 있다. ‘박차여라 나아가세’ 누가 감히 그 역사적 숨결을 막을 것인가? 전통예고의 음악정신을 이룬 수많은 명인들의 혼이 살아 국악의 노래를 부르는 희망찬 새 역사를 창조하는 위대한 소리의 향연이다.